LG전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td)이 인도 증권시장 규제 기관 SEBI로부터 1500억 루피 규모의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전해졌다.
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될 예정이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12월 SEBI에 IPO 예비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번 상장에서는 모회사인 LG가 1억180만 주 이상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한다. 현재 SEBI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회사는 총 공모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예상되는 IPO 규모는 1500억 루피로 알려졌다.
이번 IPO는 전량 매도 방식(Offer for Sale, OFS)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LG전자 인도법인은 IPO로 인한 자금을 받지 않으며, 모집된 자금은 모두 모회사인 LG로 전달된다.
지난 달, LG전자는 인도법인의 IPO를 위해 로드쇼를 시작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주요 가전제품 및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로, 자사의 제품은 인도 내외에서 B2C와 B2B 고객에게 판매된다. 모든 제품에 대해 설치, 수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탁기, 냉장고, LED TV 패널, 인버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있으며, 인도 내에서는 노이다(우타르프라데시)와 푸네(마하라슈트라)에서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재무적 측면에서, 2024회계연도 LG전자 인도법인의 매출은 6408억7970만 루피로 집계됐다.
이번 상장 주관사는 모건스탠리 인디아(Morgan Stanley India), JP모건 인디아(J P Morgan India), 액시스 캐피탈(Axis Capital), BofA 증권 인디아(BofA Securities India),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인디아(Citigroup Global Markets India)가 맡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td)이 인도 증권시장 규제 기관 SEBI로부터 1500억 루피 규모의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전해졌다.
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될 예정이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12월 SEBI에 IPO 예비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번 상장에서는 모회사인 LG가 1억180만 주 이상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한다. 현재 SEBI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회사는 총 공모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예상되는 IPO 규모는 1500억 루피로 알려졌다.
이번 IPO는 전량 매도 방식(Offer for Sale, OFS)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LG전자 인도법인은 IPO로 인한 자금을 받지 않으며, 모집된 자금은 모두 모회사인 LG로 전달된다.
지난 달, LG전자는 인도법인의 IPO를 위해 로드쇼를 시작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주요 가전제품 및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업체로, 자사의 제품은 인도 내외에서 B2C와 B2B 고객에게 판매된다. 모든 제품에 대해 설치, 수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탁기, 냉장고, LED TV 패널, 인버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있으며, 인도 내에서는 노이다(우타르프라데시)와 푸네(마하라슈트라)에서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재무적 측면에서, 2024회계연도 LG전자 인도법인의 매출은 6408억7970만 루피로 집계됐다.
이번 상장 주관사는 모건스탠리 인디아(Morgan Stanley India), JP모건 인디아(J P Morgan India), 액시스 캐피탈(Axis Capital), BofA 증권 인디아(BofA Securities India),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인디아(Citigroup Global Markets India)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