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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델리버리, 모틀랄 오스왈 ‘매수’ 의견에 2% 상승… “FY28까지 순이익 52% CAGR 기대”

원리포트
2025-07-09

물류업체 델리버리(Delhivery) 주가는 7월 9일 국내 증권사 모틀랄 오스왈(Motilal Oswal)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하며 2% 상승했다.


오전 10시 기준, 델리버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 오른 416.85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모틀랄 오스왈은 델리버리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480루피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델리버리는 2011년 이후 익스프레스 물류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며 급성장해왔다. 회사는 물류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익스프레스 소화물(Express Parcel) 사업에 집중해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수익성이 높은 파트 트럭 적재(PTL: Part Truck Load) 익스프레스 시장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브로커리지는 “이러한 전략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FY19~25 기간 동안 델리버리는 익스프레스 소화물과 PTL 부문을 중심으로 연평균 32%의 매출 성장률(CAGR)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중 EBITDA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익스프레스 부문에서의 규모의 경제 실현과 Spoton 인수 이후 PTL 부문의 안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모틀랄 오스왈은 향후 FY25~28 기간 동안 델리버리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며 14%의 매출 CAGR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PTL 부문은 18%, 익스프레스 소화물 부문은 10%의 CAGR이 기대된다.


또한 “견조한 매출 성장과 비용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FY25~28 동안 EBITDA 및 순이익(PAT)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36%, 52%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FY25의 1.8%에서 FY28에는 5.6%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부채가 거의 없어, 향후 수년간의 자본지출(capex)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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