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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마감] IT·제약주 강세에 센섹스·니프티 상승…무역 불확실성에 관망세 지속

7월 4일(금) 인도 증시는 니프티50과 센섹스 지수가 여섯 거래일 연속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제한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7월 9일로 예정된 시한을 앞두고 인도와 미국 간 무역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에 달하는 무역 관세 가능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마감 기준 센섹스는 193.42포인트(0.23%) 상승한 8만3432.89에, 니프티는 55.7포인트(0.22%) 오른 2만5461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은 1881개, 하락 종목은 1655개, 보합 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섹터별로는 니프티 제약 지수가 0.81%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니프티 미디어와 IT 지수도 각각 0.82%, 0.74% 상승했다. 이 외에도 니프티 공기업은행,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지수 등이 각각 0.2~0.3% 가량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니프티 금속 지수는 0.49%, 자동차 지수는 0.1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체 시장도 주요 지수 흐름과 유사하게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했다. 니프티 중형주 100 지수는 0.1% 하락했고, 소형주 100 지수는 0.1% 상승했다.


자본시장 규제당국인 SEBI가 알고리즘 기반 트레이딩 대형 업체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에 대한 제재 조치를 단행하며 선물·옵션 거래자에게는 일시적인 안도감을 제공했지만, 자본시장 관련 종목들은 오히려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누바마 웰스 매니지먼트(Nuvama Wealth Management Ltd), BSE, 중앙예탁기관(CDSL)을 포함한 주요 증권 관련 종목들은 장중 최대 10% 가까이 급락했다.


한편,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약 1.05조 루피 규모의 국방 자산 취득안을 승인하면서 국방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파라스 디펜스(Paras Defence), BEL, 젠 테크놀로지스(Zen Technologies) 등이 주요 상승 종목으로 부각됐다.


초이스 브로킹(Choice Broking)의 파생상품 애널리스트 하르딕 마탈리아(Hardik Matalia)는 “높아진 변동성과 혼재된 시장 신호 속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거래에서 보수적인 ‘저점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며, “상승 시 일부 차익 실현과 엄격한 추적 손절매 설정이 리스크 관리에 유효하다. 니프티가 25,600선을 안정적으로 상회할 경우에만 신규 매수 포지션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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