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오후장에서 인도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Nifty)와 센섹스(Sensex)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인도 관세 재부과를 시사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인도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업종 전반에 걸쳐 매도세가 확대됐다.
오후 12시 10분 기준, 센섹스는 전일 대비 114.68포인트(0.14%) 하락한 8만595.57을 기록했고, 니프티는 61.40포인트(0.25%) 내린 2만4588.15에 거래됐다. 상승 종목은 966개, 하락 종목은 2,461개, 보합 종목은 127개로 집계됐다.
Geojit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 V.K. 비자야쿠마르(V K Vijayakumar)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정책은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며, “인도 정부는 지금까지는 절제된 태도를 유지해왔지만 점차 강경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굴복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은 수출 감소 및 2026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기존 6.5%에서 6.2%로 소폭 하향 조정되는 등의 단기적 역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Angel One 리서치 부사장 아마르 데오 싱(Aamar Deo Singh)은 “RBI는 이날 통화정책에서 기준금리를 5.5%로 동결하고 정책 기조도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며 “글로벌 관세 압력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은 경제 안정성에 무게를 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RBI는 2026 회계연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유지했으며, 2025~2026년 예상 인플레이션은 약 3%로 중앙은행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니프티 제약지수는 1.61%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미디어(-1.70%)와 IT(-1.59%) 업종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니프티 리얼티지수는 2.17% 급락했으며, 소비재 내구재(-1.24%), 미드캡 100(-1.21%), 스몰캡 100(-1.52%)도 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FMCG, 에너지, 금속 업종 역시 0.7~0.9% 하락했다. 은행주는 비교적 선방했으나, 니프티 은행지수는 0.19% 하락했고, 공기업은행(PSU Bank)과 민간은행(Private Bank) 지수는 각각 0.36%, 0.24% 떨어졌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India VIX는 1.88% 오른 11.93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의 불안을 반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인도 제약 대형주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선파마(Sun Pharma), 십라(Cipla),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 루핀(Lupin) 등 주요 종목은 최대 2%까지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소규모 관세부터 시작하겠지만 1년에서 1년 반 안에 150%, 이후에는 250%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랜드 파마(Gland Pharma)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215억 루피로 전년 동기 143억 루피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4% 상승했다.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1,401억 루피에서 1,505억 루피로 7% 증가했다.
니프티 상승 종목에는 아시안페인트(Asian Paints), 트렌트(Trent), HUL, 아다니 포츠(Adani Ports), ICICI은행(ICICI Bank) 등이 포함됐다. 하락 종목으로는 인디우스인드은행(IndusInd Bank), 닥터레디스,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위프로(Wipro), 이터널(Eternal) 등이 있었다.
8월 6일 오후장에서 인도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Nifty)와 센섹스(Sensex)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인도 관세 재부과를 시사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인도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업종 전반에 걸쳐 매도세가 확대됐다.
오후 12시 10분 기준, 센섹스는 전일 대비 114.68포인트(0.14%) 하락한 8만595.57을 기록했고, 니프티는 61.40포인트(0.25%) 내린 2만4588.15에 거래됐다. 상승 종목은 966개, 하락 종목은 2,461개, 보합 종목은 127개로 집계됐다.
Geojit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 V.K. 비자야쿠마르(V K Vijayakumar)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정책은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며, “인도 정부는 지금까지는 절제된 태도를 유지해왔지만 점차 강경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굴복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은 수출 감소 및 2026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기존 6.5%에서 6.2%로 소폭 하향 조정되는 등의 단기적 역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Angel One 리서치 부사장 아마르 데오 싱(Aamar Deo Singh)은 “RBI는 이날 통화정책에서 기준금리를 5.5%로 동결하고 정책 기조도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며 “글로벌 관세 압력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은 경제 안정성에 무게를 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RBI는 2026 회계연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유지했으며, 2025~2026년 예상 인플레이션은 약 3%로 중앙은행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니프티 제약지수는 1.61%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미디어(-1.70%)와 IT(-1.59%) 업종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니프티 리얼티지수는 2.17% 급락했으며, 소비재 내구재(-1.24%), 미드캡 100(-1.21%), 스몰캡 100(-1.52%)도 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FMCG, 에너지, 금속 업종 역시 0.7~0.9% 하락했다. 은행주는 비교적 선방했으나, 니프티 은행지수는 0.19% 하락했고, 공기업은행(PSU Bank)과 민간은행(Private Bank) 지수는 각각 0.36%, 0.24% 떨어졌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India VIX는 1.88% 오른 11.93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의 불안을 반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인도 제약 대형주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선파마(Sun Pharma), 십라(Cipla),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 루핀(Lupin) 등 주요 종목은 최대 2%까지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소규모 관세부터 시작하겠지만 1년에서 1년 반 안에 150%, 이후에는 250%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랜드 파마(Gland Pharma)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215억 루피로 전년 동기 143억 루피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4% 상승했다.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1,401억 루피에서 1,505억 루피로 7% 증가했다.
니프티 상승 종목에는 아시안페인트(Asian Paints), 트렌트(Trent), HUL, 아다니 포츠(Adani Ports), ICICI은행(ICICI Bank) 등이 포함됐다. 하락 종목으로는 인디우스인드은행(IndusInd Bank), 닥터레디스,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위프로(Wipro), 이터널(Eternal)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