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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정/승인/판결마하라슈트라 주의 차량세 인상 영향에 M&M, 아쇼크 레이랜드, MGL 3% 급락

기업 로고(출처: mahindra.com)


2025년 마하라슈트라 주 예산에서 발표된 차량세 인상 소식에 따라 전기차(EV) 제조업체, 도시가스배관망(CGD) 기업 MGL, 경량 화물차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11일 급락했다. 이로 인해 관련 원청 제조업체들의 주식도 동반 하락하며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M&M)의 주가는 장 초반 3% 이상 하락하며, 지난 몇 주간 지속된 매도 압력을 이어갔다. 주가는 2월 10일 52주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3월 15일 기록한 52주 최저치인 1789루피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마힌드라는 최근 두 대의 전기 SUV인 BE 6과 XEV 9e를 공개했으며, CNG 연료를 사용하는 미니 트럭도 생산하고 있다.


건설용 차량과 경량 화물차를 제조하는 아쇼크 레이랜드(Ashok Leyland)의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하며, 지난 6개월간 약 17% 떨어졌다. 마하나라 가스(MGL)는 압축 천연가스(CNG) 및 파이프드 천연가스(PNG)를 공급하는 회사로, 마하라슈트라 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주식도 약 1.47% 하락했다.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타타 모터스(Tata Motors)는 차량세 인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로, 장 초반 소폭 하락을 보였다. 특히, HSBC는 마루티 스즈키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1만4000루피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인 1만1551 루피에서 약 21%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재정 예산을 발표한 아지트 파와르 재무장관은 CNG 연료를 사용하는 4륜차에 부과되는 차량세를 1%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CNG 차량에 부과되는 차량세는 차량과 가격에 따라 7%에서 9% 사이로, 이에 대한 세금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가격이 300만 루피 이상인 전기차에 대해서는 6%의 세금이 부과되며, 이는 주 정부에 추가적으로 17억 루피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은 건설용 차량 및 경량 화물차에 대해 7%의 차량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는 2026회계연도에 추가로 62억5000만 루피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아지트 파와르 재무장관은 전날 마하유티 2.0 정부의 첫 번째 전체 예산을 발표했다.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본사를 둔 마하라슈트라 주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기차 등록 수에서 43만9000 대로 인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타르프라데시(UP)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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