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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도쿄가스, 디지털 기술로 전력 소매 확대…英 기업에 100억엔 투자

원리포트
2025-10-02

213ede32575eb.png기업로고 (출처:tokyo-gas.co.jp)


도쿄가스(Tokyo Gas)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 소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신전력 기업 옥토퍼스에너지(Octopus Energy)와 공동 출자한 'TG옥토퍼스에너지(TGOE)'에 약 100억엔을 추가로 융자하고, 고객 관리 시스템을 개편해 그룹 전체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력 계약 건수를 현재보다 약 2할 늘린 500만 건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도쿄가스는 2016년 전력 소매 자유화 이후 간토 지역에서 전력 판매를 시작해 신전력 부문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자사 LNG 화력 발전소를 활용한 안정 공급과 가스·전기 세트 할인, 지역 밀착형 방문 영업이 강점이다. 그러나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기존 영업망이 작동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 마케팅에 강점을 지닌 옥토퍼스에 주목했다. 옥토퍼스는 2015년 설립된 영국 최대 전력 소매업체로, 스마트폰 기반 계약 시스템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을 앞세워 급성장했다. 양사는 2021년 합작법인 TGOE를 설립하고 일본 전역(오키나와 및 도서 지역 제외)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도쿄가스는 TGOE에 대한 융자를 통해 옥토퍼스의 고객 관리 시스템 ‘크라켄(Kraken)’을 도입하고, 향후 본사 시스템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크라켄은 계약 관리와 요금 청구 시스템을 통합해 새로운 요금제를 수주일 내에 출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 제공이 가능해지고,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TGOE는 최근 3년간 계약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도쿄가스 본체가 약 380만 건, TGOE가 40만 건을 담당하고 있다. TGOE 단독으로도 3~5년 내 계약 건수를 100만 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자동응답 시스템 도입, 주말·야간 문의 대응 등도 포함된다.


또한 도쿄가스는 DX(디지털 전환)를 가속화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등 실무 능력을 갖춘 DX 인재를 2025년도 말까지 5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전 중심의 DX 교육과 과제 기반 문제 해결 방식도 병행된다.


2024년도 기준 도쿄가스의 가정용 전력 판매량은 약 125억kWh로, 이미 홋카이도전력을 제치고 전국 6위권까지 도달했다. 주요 목표인 500만 건 달성 시, 중국전력을 넘어서는 것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자유화 선진국 영국의 노하우를 접목한 도쿄가스의 양날 전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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