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oration)는 4일 발표한 2025년 4~9월기(2025년 4월~9월) 연결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3,557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료탄과 철광석 가격이 시황 부진으로 하락한 데다, 전년 동기에 계상한 석탄 관련 자산 매각이익의 반동도 실적을 압박했다.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3,584억 엔)를 소폭 하회했다. 자산 매각익이나 평가이익 등을 제외한 ‘영업수익 캐시플로(영업활동 현금흐름)’도 15% 감소한 4,463억 엔으로 줄었다.
부문별로는 원료탄을 포함한 금속자원 사업의 순이익이 79% 감소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다루는 지구환경에너지 사업은 9% 감소, 모빌리티 사업은 30%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미쓰비시상사는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전체 실적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기 대비 26% 감소한 7,000억 엔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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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oration)는 4일 발표한 2025년 4~9월기(2025년 4월~9월) 연결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3,557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료탄과 철광석 가격이 시황 부진으로 하락한 데다, 전년 동기에 계상한 석탄 관련 자산 매각이익의 반동도 실적을 압박했다.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3,584억 엔)를 소폭 하회했다. 자산 매각익이나 평가이익 등을 제외한 ‘영업수익 캐시플로(영업활동 현금흐름)’도 15% 감소한 4,463억 엔으로 줄었다.
부문별로는 원료탄을 포함한 금속자원 사업의 순이익이 79% 감소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다루는 지구환경에너지 사업은 9% 감소, 모빌리티 사업은 30%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미쓰비시상사는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전체 실적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기 대비 26% 감소한 7,000억 엔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