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키나와셀룰러(Okinawa Cellular) 주가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장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일본 도쿄 증시에서 오키나와셀룰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 오른 4,620엔에 거래되고 있다.
8일 발표된 중기경영계획에서 2031년 3월기까지 주당순이익(EPS)을 전기 대비 3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실적 성장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 밖에 연결 기준 영업수익을 현재 대비 18% 늘린 1,000억엔으로 확대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력 소매 서비스 'au 전기'와 지방자치단체·기업 대상 비즈니스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같은 날 발표된 2026년 3월기 실적 가이던스에서는 영업수익 850억엔(전기 대비 보합), 순이익 125억엔(1% 증가)을 전망했다. 연간 배당은 주당 128엔으로 25기 연속 증배를 이어가며, 최대 5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총 140만 주, 발행 주식의 3%)도 함께 발표됐다. 주주환원 강화를 반영한 이 같은 움직임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ONE REPORT Co.Ltd., l 사업자등록번호 661-86-03204 ㅣ 4F, CS WIND bldg., 723, Eonju-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ㅣ 대표 (822) 545_5798 ㅣ report@onereport.co.kr
9일 오키나와셀룰러(Okinawa Cellular) 주가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장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일본 도쿄 증시에서 오키나와셀룰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 오른 4,620엔에 거래되고 있다.
8일 발표된 중기경영계획에서 2031년 3월기까지 주당순이익(EPS)을 전기 대비 3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실적 성장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 밖에 연결 기준 영업수익을 현재 대비 18% 늘린 1,000억엔으로 확대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력 소매 서비스 'au 전기'와 지방자치단체·기업 대상 비즈니스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같은 날 발표된 2026년 3월기 실적 가이던스에서는 영업수익 850억엔(전기 대비 보합), 순이익 125억엔(1% 증가)을 전망했다. 연간 배당은 주당 128엔으로 25기 연속 증배를 이어가며, 최대 5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총 140만 주, 발행 주식의 3%)도 함께 발표됐다. 주주환원 강화를 반영한 이 같은 움직임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