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24분 일본 도쿄 증시에서 미쓰이부동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 하락한 1451엔에 거래 중이다. 오후 한때 4.08% 하락한 1,419.5엔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쓰이부동산은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기 대비 5% 증가한 2,6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상 최대 이익이지만, 시장 평균 예상치인 2,648억엔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 속에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회사는 도심 지역 및 대형 개발 사업의 기여로 국내 주택분양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은 전기 대비 3% 증가한 2조7,000억엔, 연간 배당은 전기(31엔)보다 상향된 33엔으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주가는 전일 연초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만큼, 실적 발표를 계기로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호재 소멸’ 인식이 매도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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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로고 (출처:mitsuifudosan.co.jp)
9일 미쓰이부동산(Mitsui Fudosan)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4분 일본 도쿄 증시에서 미쓰이부동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 하락한 1451엔에 거래 중이다. 오후 한때 4.08% 하락한 1,419.5엔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쓰이부동산은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기 대비 5% 증가한 2,6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상 최대 이익이지만, 시장 평균 예상치인 2,648억엔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 속에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회사는 도심 지역 및 대형 개발 사업의 기여로 국내 주택분양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은 전기 대비 3% 증가한 2조7,000억엔, 연간 배당은 전기(31엔)보다 상향된 33엔으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주가는 전일 연초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만큼, 실적 발표를 계기로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호재 소멸’ 인식이 매도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